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퍼시픽 림 (문단 편집) == 평가 == [include(틀:평가/메타크리틱, code=pacific-rim, critic=65, user=7.5)] [include(틀:평가/로튼 토마토, code=pacific_rim_2013, tomato=72, popcorn=77)] [include(틀:평가/IMDb, code=tt1663662, user=6.9)] [include(틀:평가/레터박스, code=pacific-rim, user=3.3)] [include(틀:평가/키노포이스크, code=546915, user=6.960)] [include(틀:평가/야후! 재팬 영화, code=344562, user=3.89)] [include(틀:평가/엠타임, code=146649, user=7.8)] [include(틀:평가/도우반, code=5323968, user=7.6)] [include(틀:평가/왓챠, code=m5xQEqW, user=3.3)] [include(틀:평가/키노라이츠, code=32196, light=84.72)] [include(틀:평가/네이버 영화, code=86867, expert=7.09, audience=없음, user=7.65)] [include(틀:평가/다음 영화, code=65848, expert=7.3, user=7.0)] [include(틀:평가/CGV, code=76782, egg=81)] > The most awesome dumb movie ever made, or the dumbest awesome movie ever made > '''역사상 가장 [[왠지 등신같지만 멋있어|병신같지만 멋있는]] 영화, 혹은 역사상 가장 멋있는 병신같은 영화''' >---- >[[솔직한 예고편]] ||★★★☆ '''로봇이 바다로 성큼성큼 걸어들어갈 때의 두근거림''' ― [[이동진]] ★★★★ '''크기는 정의다. [[양덕]]은 진리다''' ― [[송경원]] ★★★ '''주먹을 으깨는 주먹''' ― [[박평식]] ★★★★ '''‘물에 담근 <[[트랜스포머]]>’겠지 짐작한 무례를 정중히''' ― [[김혜리(평론가)|김혜리]] || 극장에서 상영할 당시엔 호불호가 극단적으로 갈렸는데, "스토리가 진부하고 유치하다", "생각보다는 로봇 전투신이 별로였다", "CG밖에 볼 게 없다"라는 혹평 아니면 "보는 내내 눈이 즐거웠다", "진짜 로봇물다운 전개였다", "다른 영화랑은 스케일이 비교가 안 된다"는 호평이 평가의 주를 이뤘다. 물론 찬양하는 쪽에서도 스토리가 미진하다는 평은 동의하지만 그것을 덮을 정도로 뛰어난 퀄리티를 자랑하는 전투신에 초점을 맞추는 편. 까는 쪽에서도 대체로 로봇의 전투신은 훌륭하다고 인정한다. 사실 이 영화의 스토리는 괴수영화와 거대로봇물의 클리셰를 몽땅 때려박은 거라서 해당 장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좋아할 수 밖에 없다. 스토리 전개와 배경 설명에 치중한 전반부는 좀 지루할 수도 있지만 그래도 나이프헤드와 집시 데인저의 전투씬이 있으니 그렇게까지 지루하지는 않을 것이며, 거대한 예거를 수리하는 모습이나 모리 마코가 드리프트를 해서 나오는 어린 시절 기억 등 해당 장르를 좋아할 만한 사람들이 좋아할 만한 요소는 적당히 배치되어 있다. 이 문단 맨 마지막에도 있듯 속편인 업라이징이 제대로 말아먹으면서 재평가되는 중이다. 이와는 별개로 서구권에서 동양 혹은 일본을 보는 전형적인 시각이 들어갔다는 비판과[* 마코의 헤어스타일과 메이크업은 전형적인 헐리우드 시각의 날카로운 동양적 외모를 부각시키려고 작정한 듯 보이고, 마코와 펜더코스트가 서로를 대하는 태도는 정작 동양인이 보기에도 이상하리만치 오리엔탈리즘에 빠져 있다. 또한 마코의 과거도 이를 잘 드러내는데, 아무리 일본인이라지만 집안은 전형적인 다다미와 미닫이문 방에 마코가 일본 특유의 고산수식 정원에 있는 모래정원에서 노는 모습도 보인다. 요즘 이렇게 사는 일본인이 몇이나 된다고... 다만 소설판에선 마코의 가문이 몇 대째 전통 도검을 만들어온 장인 가문이라는 것이 밝혀져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능하다.] [[판의 미로]] 등에서 드러난 델 토로 감독만의 독특한 색채가 느껴지지 않아 아쉬웠다는 평도 있다. 확실히 퍼시픽 림은 [[크로노스(1993)|크로노스]]나 [[악마의 등뼈]], 하다못해 [[헬보이]] 시리즈 내지 [[미믹]] 같은 감독의 이전 작들과도 꽤나 이질적인 느낌을 갖고 있다.[* 하지만 개봉 전에 델 토로가 '괴수들에게 바치는 아름다운 시'가 될 것이라고 발언한 만큼 기획 의도부터가 괴수영화로서의 완성도에 치중하는 것이었다.] 델 토로가 지금껏 그의 작품에서 보여준 테이스트를 기대하던 사람들은 확실히 실망하는 눈치다. 델 토로 특유의 컬트적인 테이스트에 매료된 팬이 많다는 걸 생각하면 어쩌면 당연한 의견이다. 로봇 전투신에 대해선 정교하고 섬세한 전투신보단 전투신이 잘 보이지 않는 어두운 배경에서 그저 치고박고 때리는 투박함만이 있다는 점을 지적하는 반응도 있으나, 기본적으로 본 작품은 현대의 건담 시리즈나 마크로스 시리즈처럼 속도감 있고 정교한 전투신보단 70~80년대의 중량감과 거대함을 표방했던 로봇물과 압도적인 괴수의 힘에 눌린 재난 분위기의 괴수물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퍼시픽 림이 일부러 '바다'라는 무대를 선택한 것은 인류가 예로부터 바다로부터 느낀 근원적인 공포와 함께, 광활한 바다를 직접 그 몸으로 가르며 전진하는 카이주와 예거들의 '''거대함과 중량감'''을 극한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이다.[* 작중에서 예거를 취급하는 모습도 이 거대함과 육중함을 추앙하는 분위기. 행진하는 거대한 로메오 블루를 보고 다들 겁도 없이 가까이서 신나게 손을 흔들고, 그런 예거를 조종하는 레인저들은 대스타와도 같은 대접을 받는다. 영화 초반에 롤리 베켓은 '''"허리케인에 맞서는 건 미친 짓이다. 허나 예거 안에 있으면 허리케인에도 맞설 수 있다."'''라고 말하며 자신만만해한다.] 도심에서의 전투도 단순히 빌딩 사이에서 난투하는 것이 아니라 최대한 건축물들이 파괴되고, 그 잔해를 헤쳐 나가며 이 녀석들이 얼마나 무겁고 거대한지를 보여주고 있다. '로봇들이 싸우는 영화' 하면 바로 연상될 트랜스포머 시리즈와 비교하면 확연한 차이가 느껴진다. 트랜스포머의 전투신이 속도감과 화려함에 중점을 뒀다면, 퍼시픽 림의 전투신은 무게감과 투박함을 강조한다. 트랜스포머에서는 오토봇과 디셉티콘들이 정신없이 뛰고 날아다니다 총격전으로 여기저기 폭발을 일으키는 반면, 퍼시픽 림의 예거와 카이주들은 '''막강한 피지컬을 바탕으로 서로에게 직접 때려박는 육탄전을 벌이며 주변을 말 그대로 초토화시킨다.''' 이렇게 원초적이면서 물리적인 격돌을 가장 잘 보여준 전투가 바로 홍콩의 야간 전투 장면으로,[* 집시 데인저 vs 레더백, 집시데인저 vs 오타치] 여태 실사영화의 로봇물과는 차원이 다른 박력을 보여준다. 가히 본작의 클라이맥스라고 할 만한 압도적인 임팩트를 남겼기에 오히려 영화 내의 다른 전투신, 특히 심해에서 벌이는 최종 전투신의 박력이 떨어져 보이기도 한다. 또 전체적인 퀄리티가 훌륭하긴 하지만 실사 로봇물에서 간혹 보이는, 적과 아군이 뒤엉켜 싸울 때 전투신의 디테일을 잘 보기 어렵다는 평들도 있으나 별 어려움 없이 잘 봤다는 평들도 있어 개인차가 갈리는 문제이다. 전투신 연출도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괴수물의 전통을 충실히 따르는 편이기에 옛날 로봇팬들이라면 향수를 느낄 수도 있을 것이다. 또 한 가지 아쉬운 점으로 지적되는 것이 바로 로봇들의 비중 문제. 작중 주요 기체로 등장하는 예거는 5기지만 대부분 주역기 집시 데인저에와 스트라이커 유레카에게 집중되었고, 크림슨 타이푼, 체르노 알파, 코요테 탱고의 비중은 상당히 낮다.[* 크림슨 타이푼과 체르노 알파는 홍콩 전투씬에서 약간 활약하다가 허무하게 [[리타이어]]한다. 거기다 크림슨 타이푼은 극중에서 가장 먼저 리타이어한 기체다. 또한 코요테 탱고는 과거회상에서 흐릿하게 몇 초 등장하고 만다. 과연 이 녀석을 주요 기체로 봐도 될지 의심스러운 수준.] 물론 이런 전투신 배분이 집시 데인저의 영웅성을 강화하는 데는 확실히 큰 도움이 되었지만 다른 예거들의 활약을 좀 더 보고 싶었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확실히 아쉬웠을 것이다. 일각에서는 괴수명이 카이주가 된 것을 일본의 경제적인 영향의 상징이라 하며 태평양의 국가들이 이를 막아내는 구도가 아니냐는 해석이 있지만, 애초에 델 토로 감독은 어릴 때부터 일본 애니, 괴수물을 보며 영향을 받았다는 발언을 했고, 애초에 저런 일본의 경제 침식에 대한 서구의 공포를 나타내던 게 70~80년대나 통하던 설정인 데다 고지라 감독인 혼다 이시로에게 헌정사를 보내기까지 했으니 이건 단순히 일본 괴수물을 염두에 둔 감독의 설정으로 보인다. 헬기로 예거를 실어 나르는 장면에서도 헬기 몇 기가 예거를 들어올리는 게 가능하냐는 말이 나왔는데 설정상으론 현실에 없는 반중력 기술을 이용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제작노트 영상을 보면 델토로 감독이 화물선을 배트처럼 휘둘렀으면 좋겠다고 특수효과팀과 상의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특수효과 팀원이 배는 현실적으로 몇백 미터니 힘들지 않겠냐는 의견을 냈더니 '''현실적인 것보다 열광적이고 흥분되는 장면을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 실제로 화물선을 휘두를 때 얼핏 보이는 화물선의 함교나 창문 등과 비교해 보면 화물선이 말도 안 되게 작게 묘사되었음을 알 수 있다. 저 정도 비례의 화물선이라면 100미터도 안 되는 집시보다 몇 배는 더 길어야 정상이다. 또, 드리프트 때 두 사람을 위아래로 상반신 하반신 조종하는 것이 더 현실적이지 않겠냐는 말에도, 두 사람이 동시에 같은 동작을 하는 것이 더 흥분되는 장면이 나온다고 감독이 답했다. 애초에 현실성 따지기 시작하면 예거부터가 못 나오므로 이 영화를 볼 때는 현실적인 의구심은 그냥 어느 정도 접어두고 보는 게 좋다. 예거들의 무기 등을 보면 굳이 '''비싸고 비효율적인''' 예거에 탑재할 필요도 없이 당장 현대의 무기 체계에서 그냥 조금만 더 개조해서 대응하거나, 혹은 지상에 강력한 디펜스 체계를 갖추어도 큰 차이 없는 수준이라는 게 가장 큰 문제다. 제대로 따지자면 작중에서도 비효율의 끝판왕이라 칭해지는 예거를 운용할 비용이면, 태평양 각 주요 도시에 플라즈마 포대 및 스트라이커 유레카의 최종병기인 k-스터너 렘제트 로켓을 수천 발을 양산해서 도배해버릴 수 있다. 문제는 영화상에선 이상하게 해안 방어'''벽'''에만 집중하고, 그런 노력은 1도 안 보인다는 것. '''오직''' 육탄전 또는 물리적인 자상을 통해서만 카이주를 조질 수 있다는 설정이라면 그나마 예거의 존재 이유가 생기긴 하지만...[* 사실 유레카의 흉부 로켓도 어느 정도 유효타가 들어간 후에 먹여서 효과가 있었던 거고, 예거 자체가 카이주에 급이 맞는 상대를 만들어줌으로써 어그로 효과를 노렸다고 봐야 한다.] 근데 따지고 보면 이 의문은 약간 엇나간 것이, 원래 예거가 만들어진 이유는 카이주를 때려잡는 게 아니라 '시선끌기'용이었다. 재래식 무기로 못 잡을 것까진 없지만, 문제는 그 과정에서 사방이 작살난다는 것. 특히 일단 카이주가 미라클 마일을 넘어서 상륙하게 되면 도시가 작살나는 것은 확정인 데다 재래식 무기로 어찌어찌 잡는다고 해도 카이주 블루가 흩뿌려지기 때문에 피해가 몹시 커진다. 물리적으로 박살나는 건 어찌어찌 복구한다 쳐도, 카이주 블루는 독성 물질을 뿜뿜하는 것이기에 뒷처리가 까다로워진다. 한 마디로 말해, 예거의 목적은 '더럽게 큰 로봇을 갖다놔서 카이주의 시선을 끄는 것'이다. 상업영화에선 억지로 키스신을 넣는 경우가 많은데 본작에선 키스신 안 넣어서 좋았다는 말도 있다.[* 삭제 장면 중에선 키스신을 고려한 장면도 있었다고 한다. 주인공들의 관계를 우정 쪽에 맞췄기에 편집했다고.] 다만 작중에서 두 주인공이 남녀관계라고 해서 무조건 사랑을 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단순한 접근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 영화에서 두 주인공은 전혀 어떤 관계를 가지지도 않고 그런 식으로 서로에게 말을 하지도 않는다. 심지어 그 흔하디 흔한 키스신도 없다. 분명 둘은 서로의 과거를 이해하고 나누는 친구이자 팀메이트에 가깝지 사랑을 나누진 않는다고 보는 입장도 있다. 상술했듯이 동양 여자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이 반영된 여주인공인 마코 모리는 팬터코스트에게 지나치게 순종적이고[* 다만 이는 생명의 은인이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으며, 단순히 생명의 은인일 뿐만 아니라 작중 대사에서 보면 고아가 된 어린 마코를 데려와 키웠다고 나온다. 정식으로 입양은 안했지만 사실상 양아버지나 다름없고, 이는 그녀를 보호하려는 태도에서도 드러난다. 게다가 둘은 사적으로는 유사 부녀 관계지만 공적으로는 상하관계이므로 순종적인 마코의 태도는 합리적인 묘사이긴 하다.] 주인공인 롤리에게 첫만남부터 호감을 가져 어쩔 줄 몰라 전전긍긍하는 모습도 헐리우드가 원하는 순종적 동양 여성 캐릭터를 너무 심하게 부각시켜서 불쾌하다는 비판도 있다. 확실히 롤리와 마코가 사랑에 빠지는 과정이 다소 어이없긴 하다. 둘 다 [[트라우마]]고 뭐고 없이 처음부터 서로를 위하니. 물론 서로의 속마음을 알게되는 드리프트의 과정이 있었지만 애초에 남녀사이인데 단지 시뮬레이터 만점생인 데다가 싸워보고 맘에 들어서[* 소설판에서는 이 싸움에 대해서 조금 자세히 나오는데, 이 싸움은 승패보다는 상대의 움직이나 생각을 예상하고 움직이는 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작중 마코와 롤리는 무의식중에 상대의 다음 움직임을 예상하는 수준까지 갔었다.] 바로 자기 부조종사로 추천하거나 예거에 탈 수 있다고 부조종사로 들어가겠다는 마코도 관객이 보기엔 어이없을 수 있다. 뭐 작중 누구 인물 말마따나 세상이 망하기 직전인데 물불 가릴 처지는 아니지만. 어쨌거나 기본적으로 북미 SF팬과 일본산 [[거대로봇물]]팬, [[괴수]] [[특촬]]팬이라면 환호하면서 볼 수 있는 작품이다. 평론가들도 이 작품은 그런 사람들을 위한 영화라고 평가하고 있으며 실제 해당 팬덤의 평가는 대부분 호의적이다.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일본 크리에이터들의 평가는 대호평 일색이다. 애초에 작품 자체가 일본 거대 로봇물/특촬물에 대한 오마쥬이기도 하니... [[http://www.extmovie.com/xe/news/1967956|#]] 그 중에서도 영화 마니아로 알려진 [[코지마 히데오]] 감독은 퍼시픽 림을 보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http://kotaku.com/hideo-kojima-reviews-pacific-rim-in-eight-tweets-680304164|#]] 대충 번역하면 "내 영화 인생 중에 이런 영화를 볼 행운이 올 줄은 꿈에도 몰랐다. 이 영화를 처음 보고 난 감정은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를 봤을 때와 같다. 이 영화는 '''궁극의 [[오타쿠]] 영화다.'''" 결론적으로, 취향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 수 있고 장단점도 명확하지만 거대로봇물을 좋아한다면 재밌게 볼 수 있는, 오타쿠를들을 위한 영화라고 할 수 있다. [[https://www.rottentomatoes.com/m/pacific_rim_2013|로튼토마토 지수]]는 71%로 괜찮은 수준. [[퍼시픽 림: 업라이징|업라이징]]이 하도 혹평을 먹으면서 재평가받고 있다(...). 업라이징은 1편의 단점은 그대로 끌어온 데다가 1편에서 좋았던 부분들은 사라져서 평가가 나쁠 수밖에 없긴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